'반려동물도 가족'..신세계, 5월 가정의달 맞아 첫 반려동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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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마이분 매장

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25일부터 1주일간 ‘프리미엄 펫 페어’를 펼친다. 최근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친자식처럼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의 선물을 사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신세계몰의 애완동물 장르 매출은 24% 신장한 반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은 약 2배에 이르는 4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세계측은 23일 밝혔다.

펫팸 족들이 선호하는 상품도 점점 고급화 되고 있다. 과거엔 옷이나 사료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의 생필품 소비 비중이 높았다면 견공들의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것. 신세계몰의 반려동물 카테고리 매출 1~10위를 분석한 결과 5년 전인 2012년엔 배변 패드, 대용량 사료 등이 주류를 이른 반면, 2017년엔 강아지 카시트나 원목 침대, 유기농 사료·간식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포함됐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기농 수제간식에서부터 고급 목재 침대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프리미엄 반려용품 브랜드 모니카와 펫 관련 용품 박람회 개최 경험을 두루 갖춘 펫서울과 손잡고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품을 준비했다.
또 집에서 간편하게 반려동물 건강을 체크해 볼수있는 소변검사 키트와 반려동물 전용 냉난방 기기 등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품목들도 소개된다.

이어 펫서울은 반려동물의 건강 등 맞춤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피피피엘’을 펫서울 카하 엑스포에 앞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론칭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물을 구매하면서 관련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에 올해는 처음으로 5월에 반려동물을 위한 대형행사를 마련하고, 펫서울 등 반려동물 전문 회사들과 함께 그간 쉽게 만나볼 수 다양한 용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