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yes+ Life]"나들이 준비 백화점·아울렛에서 하세요"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4 17:31

수정 2018.05.24 17:31

나들이철을 맞아 백화점과 아울렛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스포츠 의류부터 브랜드 행사 등 여러 쇼핑행사가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는 27일까지 '스포츠 러닝슈즈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디다스, 노스페이스영, 리복, 블루마운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루마운틴 우븐슈즈 2만9000원, 휠라 컨버스화 3만9000원 등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본점, 잠실점 등 32개 백화점 점포에서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수산물 산지 직송전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반려견과 같이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펫 페어'를 준비했다. 25일부터 1주일간 펼쳐진다.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기농 수제간식에서부터 고급 목재 침대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인다.

집에서 간편하게 반려동물 건강을 체크해 볼수있는 소변검사 키트와 반려동물 전용 냉난방 기기 등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품목들도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니카의 아프로켄 프리미엄 패드 1만3500원, 나우위 애견 카시트 23만9000원, 수수펫푸드 수제간식 5000~1만5000원, 밀리옹 반려동물 이동가방 등이 있다.

1년에 딱 두 번만 열리는 신세계의 해외 명품 시즌 오프도 25일부터 열린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급 행사다. 분더샵 여성.남성, 마이분, 분주니어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의류 편집샵 뿐만 아니라 슈 컬렉션 등 다양한 잡화도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명품 할인 행사는 펜디, 프라다, 생로랑,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미우미우 등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올 상반기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린 구두 1백1만5천원, 사카이 셔츠 69만3000원, 베트멍 셔츠 88만9000원, 드리스반노튼 반팔 셔츠 34만3000원, 마르니 스니커즈 41만3000원, 지안비토로시 펌프스 58만원, 니콜라스커크우드 블로퍼 40만원 등이 있다.

롯데아울렛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고세 브랜드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샌들 10만8000원, 남성 스니커즈 9만8000원 등이다. 또한 롯데아울렛 광명점에서는 27일까지 '빈폴 초대전'을 진행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2만원, 바지 4만원, 점퍼 4만원 등이다.

타임스퀘어는 30일까지 여름맞이 대전 이벤트를 펼친다.
디스커버리 백팩을 50% 할인, 래쉬가드를 40% 할인, 다운점퍼를 16만 원부터 판매한다. 스케쳐스의 래쉬가드는 50%~60% 할인하고, 신발 3만500원부터, 불빛 아동화는 3만5000원~3만9000원 사이에 만날 수 있다.
슈펜의 버클 슬리퍼는 2개에 1만9900원, 우븐 런닝화는 2만 원, 캘리샌들&스니커즈는 특가 1만 원에 선보인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