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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웰뱅' 출시 한달.."간편이체 11만건, 이체금액 1천억 돌파"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7 10:00

수정 2018.05.27 14:01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웰뱅' 출시 한달.."간편이체 11만건, 이체금액 1천억 돌파"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출시 한 달만에 다운로드 9만건, 회원 가입 8만2000건을 기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27일 '웰컴디지털뱅크' 지난 16일 기준 간편이체는 11만건, 이체금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타기관 계좌조회 일 이용건수는 100여건이 넘었고, 사업자 매출조회 이용 사업장 누적수치도 1000개를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디지털뱅크 가입자 가운데 88%는 디지털 모바일에 익숙한 20대부터 40대로, 웰컴디지털뱅크 출시 전 자사 모바일뱅킹 앱 '웰컴스마트' 일평균 이용 고객이 6000여명에 그친데 반해 웰컴디지털뱅크 출시 이후 일평균 이용자 수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면서 "정기예금 상품 위주로 거래하던 고객들도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수시입출금, 자금이체 등 실거래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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