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김정은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 시찰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6 10:16

수정 2018.05.26 10:16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서 내년 4월까지 완공할 것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하고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봤다"며 "공사 규모와 진척 정형, 자재와 설비 보장대책 등 건설 전반실태를 요해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사 일정계획을 현실성 있게 세우고 모든 대상건설에서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설계와 시공기준,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건축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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