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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다음달 4∼5일 BOK 국제콘퍼런스 개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7 12:38

수정 2018.05.27 12:38


한국은행은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BOK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래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주요 컨퍼런스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금융위기 이후 활발하게 논의돼 온 중앙은행과 통화정책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도전과제들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논문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 4개 세션과 종합토론 성격의 패널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로버트 홀 스탠퍼드대 교수, 시라카와 마사아키 전 일본은행 총재,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 마르틴 우리베 컬럼비아대 교수, 최도성 가천대 교수(전 금융통화위원)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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