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 의사 연수단 초청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7 17:50

수정 2018.05.27 17:50

부산시는 오는 6월 8일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러시아 의사연수단 2명을 초청해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의사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국 의사 연수프로그램은 부산시가 부산의료 브랜드화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외국 의사 28명을 초청해 부산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공동연수를 하는 사업이다.


연수기관에 선정되면 외국 의사 1명당 12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연수 프로그램은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연수를 마치면 부산시와 의료기관이 발급하는 공동 수료증를 받는다.


부산시는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받은 해외 의사들이 향후 의료기술 전도사로서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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