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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민트패스 J' 구매 고객에게 와이파이 도시락 증정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5 09:23

수정 2018.06.05 09:23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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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민트패스(Mint Pass) J' 구매자에게 와이파이 도시락을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민트패스J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2일 동안 여행지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민트패스 J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6월 22일과 6월 29일에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무제한 항공권 민트패스 M 회원 대상 이벤트도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민트패스 J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다.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최초로 출시했다.
민트패스를 구입해 놓으면 연중 내내 할인가로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출시 후 이틀 만에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


한편, 민트패스 J는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골라 1년 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민트패스 J1', 5개 도시가 가능한 '민트패스 J2', 7개 도시가 가능한 '민트패스 J3'의 총 3가지 패스 중에 구매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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