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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청소년 ‘예술 재능-열정’ 뜨거운 각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6 20:41

수정 2018.06.06 20:41

군포문화재단 로고.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로고.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인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과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6일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쏟아낼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며 “군포의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더 가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이번 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 총 73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는 종목별 전문가 2~3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종목별 최우수 팀은 군포시장상과 올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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