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이날 증선위는 회의 뒤 "첫 회의에서 충분한 질의응답이 이뤄지지 못했다. 오는 20일 2차 회의도 1차에 이어 대심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증선위 2차 회의에서도 최종 결론이 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첫 회의에서 증선위원들은 금융감독원, 삼성바이오, 외부감사인에 대해 상당한 분량의 추가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며 "2차 회의에서도 추가 자료에 대한 검토 및 이와 관련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최종 결론이 나기 어려울수도 있다"고 말했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