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북미정상회담 관련 일체의 정쟁 중단하자"

-"한반도 지배한 핵과 전쟁의 공포 이제 끝내야"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11일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평화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장정숙 의원(사진)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반도 운명을 좌우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일체의 정쟁을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한반도 운명을 좌우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북미 양 정상의 용기와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으로 내일 역사적인 한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냉전이 종식된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체제의 산물로 남아있었다"며 "70여년 간 한반도를 지배해 온 핵과 전쟁의 공포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은 온갖 지혜를 짜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담은 공동성명의 채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민주평화당은 한반도 정세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역사적 기회를 앞두고 북미정상회담 관련된 일체의 정쟁을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