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병원 의원 "북미회담 후속조치, 야당도 동참해달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한반도 평화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4.27 판문점 선언과 내일 있을 6.12 북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지원에 야당 역시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쾨르버 재단 연설에서 천명한 '한반도 운전자론'이 불과 1년 만에 '세기의 담판'으로 실현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력 완성 선언에 대해 미국과 공조하여 압박과 제재를 가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는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기점으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참가, 3월 대북특사단 파견,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내일 있을 북미 정상회담까지, 북한은 한반도 평화의 무대로 한걸음씩 나오고 있다"며 "북한마저도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는',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말하는, 명실상부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우리 정부의 주도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8000만 겨레가 염원하고 세계도 환호하는 한반도 평화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