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공적 북미회담, 文정부에 더 큰 역할 요구"

-"투표로 文정부와 함께할 든든한 지방정부 만들어 달라"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북한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투표로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할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촛불혁명'으로 주권자임을 천명하였고, 촛불의 힘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오늘 성공적 북미회담 결과는, 문재인 정부에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더 큰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며 "국민의 신성한 주권 행사인 투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한 표를 부탁했다.

또 "국민과 함께 달려온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와 '세계가 주목할 중대한 변화'를 국민과 함께 이끌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