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2020년 총선에서 '제1야당' 도약 교두보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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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 정의당 대변인.2017.8.25/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정의당 지지율 꾸준히 상승…대안세력으로 성장할 것"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정의당은 14일 "비록 제1야당 교체라는 최종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2020년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은 자유한국당 심판이라는 나름대로의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대변인은 "무엇보다 전국 평균 지지율이 9%를 넘음으로써 전체 정당 중 3위를 기록했다"며 "2014년 지방선거 지지율과 2016년 총선 비례 득표, 2017년 대선에 걸쳐 정의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아울러 "광역 비례에서 10명의 당선자를 낸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특히 경기도의회 비례에서는 진보정당 최초로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고, 인천과 충남 지역 역시 2002년 광역비례대표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진보정당 당선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들이 여당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보내는 와중에도 정의당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증거"라며 "반드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대안세력으로 크게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