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장관, 14일 한미연합훈련 전반 논의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北 '한민연합훈련 중단' 요구

한·미 국방부 장관은 전화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15일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14일 저녁 전화협의를 통해 향후 한미 국방당국 간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합의내용의 충실하고 신속한 이행을 위해, 다가오는 UFG 연습을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 전반에 대해 심도깊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향후에도 긴밀한 공조를 지속 유지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기에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같은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북측대표단이 4·27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중단을 요구해, 남측대표단은 상호 군사적 신뢰를 기반으로 해결될 것이며, 현재 한미 간 협의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