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진짜 동양의 여신' 길거리 캐스팅 당한 그녀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5 12:53

수정 2018.06.15 12:53

[사진=쓰나이나 인스타그램]
[사진=쓰나이나 인스타그램]

각진 얼굴과 광대, 쌍커풀 없는 눈에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점들.

독특하고 매혹적인 외모로 '동양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여성이 있다.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는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티베트 출신 모델 쓰나이나를 소개했다.

[사진=쓰나이나 인스타그램]
[사진=쓰나이나 인스타그램]

쓰나이나는 유명 모델 에이전시 '스쿼트 매니지먼트'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모델계에 입문했다. 티베트 출신인 그는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쓰나이나의 강렬한 비주얼에 압도된 패션계는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낸다.


런던패션위크에서 크리스천 디올 런웨이 무대에 올랐으며 엘르, 하퍼스바자 등에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만명을 돌파했다.
팬들은 그에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진짜 동양의 여신"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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