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장외 주식 시장 전문 'IPOStar' 올 하반기 오픈


장외주식 전문 P2P금융업체인 코리아펀딩이 야심차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IPOStar다. IPOStar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이며,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코리아펀딩은 15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들 간의 정보 공유를 비롯, 전문가 들의 분석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정보에 대해서는 보상을 제공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양질의 정보를 축적한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IPOstar의 오픈과 함께 코리아펀딩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앞으로 장외주식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외주식분야의 새 지평을 열 금융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인 IPOStar는 2018년 장외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울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올해 상반기에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기관 투자자들 참여는 834건에 달했고 단순 경쟁률 역시 640.8 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열기를 반영하듯 공모가 밴드는 5000원에서 5500원 선이었으나 실제 책정된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보다 더 높은 6500원에 결정 되었다.

이를 체감한 청약자들은 경쟁하듯이 청약했고 청약경쟁률은 무려 1039.51 대 1을 기록했다.많은 관심으로 인해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보다 두 배 가량인 1만3000원에 시작해 1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해동 대표는 올해 IPO시장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것으로 처음 도입 되는 테슬라 요건 상장을 꼽는다.

테슬라 요건 상장이란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코스닥 시장의 입성을 허용해 주는 성장성 평가 특례제도다.

이 상장이 다른 상장방법과 차별화된 부분으로는 청약 단계에 참여하는 인원에게 풋백 옵션을 주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풋백 옵션은 상장 후 얼마 기간까지 주간사가 청약을 통해 받은 주식을 공모가의 90%가격으로 다시 사들이는 것이다.

김 대표는 "테슬라 요건 상장은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좋은 제도다"고 말했다.

이 방식으로 최초 상장한 것은 올해 초 상장한 카페 24였다. 현재 카페24는 이 테슬라 요건 상장으로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초 테슬라 상장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를 해서 무려 단순경쟁률로 672.71 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개인청약경쟁률도 732 대 1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투자자에게 좋은 조건인 테슬라 요건 상장을 잘 활용한다면, 올해 하반기에도 적지 않은 수익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