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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2021년까지 연장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9 16:59

수정 2018.06.19 16:59

혁신형 제약기업 31개사의 인증이 2021년까지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CJ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 및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015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기업 31개사의 경우 2021년 6월 19일까지 3년간 인증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인증기업은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태준제약,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화학, SK케미칼 등이다.

또 씨케이엠(한국콜마 종속회사)에 인수된 CJ헬스케어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는 CJ제일제당에서 한국콜마로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의 동일성이 유지됨에 따른 것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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