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네 정체가 뭐니? 솜뭉치 비주얼로 인기 폭주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0 16:32

수정 2018.06.20 16:32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일본의 한 강아지가 솜사탕 같은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동그란 솜뭉치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인스타그램 스타 강아지가 된 티컵푸들 '세서미'를 소개했다.

세서미는 일본의 애견미용사인 요리코 하마치요가 인스타그램에 미용 후 사진을 공개한 뒤 주목받기 시작했다.

거의 정동그라미로 손질돼 언뜻 보면 양처럼 보이는 독특한 비주얼 때문이다. 세서미는 풍성한 털 숱을 자랑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세서미의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너무 귀엽다"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하마치요씨는 세서미의 복슬복슬한 옆모습은 물론 쓰다듬고 싶어지는 뒷모습까지 공개했다.


너무 동그란 몸으로 때로는 살찐 강아지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곤 하지만, 단지 털이 풍성할 뿐 비만은 아니라고.

세서미는 가족들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인해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