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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닝가구, 호주 최대 매트리스 브랜드 'A.H.Beard' 국내 론칭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6:45

수정 2018.06.21 16:45

국내 최대 소파제조업체 다우닝 가구가 119년 전통의 친환경 호주 매트리스 'A.H.Beard'를 공식 론칭한다.

21일 판교 다우닝 가구 본사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다우닝 남상만 회장과 호주 A.H.Beard의 개리 비어드 회장을 비롯해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앨린 비어드 상무 및 호주무역투자대표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1899년에 설립된 A.H.Beard는 호주 침대 생산 1위 업체로 모든 제품은 현지에서 생산된다. 프리미엄 침구업체의 명성에 걸맞게 호주의 고급 호텔의 침구로 사용되고 있다.

21일 판교 다우닝 가구 본사에서 열린 A.H.Beard 론칭행사에서 안석환 다우닝 사장, 남상만 다우닝 회장, 개리 비어드 A.H.Beard 회장, 앨린 비어드 A.H.Beard 상무,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판교 다우닝 가구 본사에서 열린 A.H.Beard 론칭행사에서 안석환 다우닝 사장, 남상만 다우닝 회장, 개리 비어드 A.H.Beard 회장, 앨린 비어드 A.H.Beard 상무,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트리스 내부에 들어가는 스펀지는 전부 호주산 친환경 폼인 '이보폼(EvoFoam)'이 들어간다. '이보폼'은 가장 진화된 스펀지 제조방식을 통해 생산되며 기존의 폼 생산방식과 달리 유해물질 및 화학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개리 비어드 회장은 "'숙면으로 건강한 삶을 살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고품질 침구 생산에 매진해왔다"면서 "이번 한국 론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숙면을 통해서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론칭으로 소개되는 매트리스 모델은 총 3가지로 각기 다른 혁신적인 소재와 스프링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A.H.Beard의 매트리스 스프링은 10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다우닝 가구 남상만 회장은 "엄격한 안전기준과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호주에서 생산된 안전한 침대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론칭되는 제품은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환경을 고려해서 특별 제작된 한국형모델로 국내 소비자에게 편안함과 안전성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A.H.Beard는 국내 다우닝 퍼스트샾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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