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제사료 펫픽, GS홈쇼핑으로부터 2.5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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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수제사료 펫픽(PETPICK)이 GS홈쇼핑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금액 2억5천만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펫픽은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를 만들어 배송하는 서비스다. 수의영양학 전문가가 영양성분을 검토해 일대일 맞춤 레시피를 설계하는 맞춤형 수제사료의 재구매율이 75%에 달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박은별 공동대표는 "맞춤형 펫푸드를 찾는 고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식단을 선보이고 관절, 신장 등 주요 질병에 적합한 처방식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픽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올해 12월까지 생산라인을 현재 대비 4배 증축하고 현행 웹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펫픽은 시중에 판매되는 건사료의 영양성분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앞서 펫픽은 반려동물 질병의 대부분이(81.6%) 저품질 사료에서 기인한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사료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사료 성분 분석 앱을 창업했다.

시중의 1300여개 사료를 분석해보니 믿고 먹일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사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돼 현재는 반려동물을 위한 일대일 맞춤 수제사료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