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인기가요’ 블랙핑크 2관왕, 비투비 컴백, 6팀 컴백 예고 (종합)

입력 2018.06.24 13:17수정 2018.06.24 13:17
‘인기가요’ 블랙핑크 2관왕, 비투비 컴백, 6팀 컴백 예고 (종합)


걸그룹 블랙핑크가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AOA,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세련되고 강렬한 신곡 '뚜두뚜두'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블랙핑크는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컴백한 스타들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투비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너 없인 안 된다'로 귀호강을 선사했고, 미스틱의 신예 민서와 그룹 JBJ로 활동한 김동한은 각자의 성숙한 매력이 묻어나는 '이즈 후(Is Who)'와 '선셋(SUNSET)'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내공 있는 선배들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자신들의 음악 색채를 제대로 보여주는 '아이 원트 유(I Want You)'를,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도회적인 시티팝 장르의 '숙녀'를 각각 선보였다. 두 팀의 매력적인 음악은 '인기가요'를 더 풍성하게 했다.

밴드 엔플라잉과 더 이스트라이트는 서정적인 'HOW R U TODAY'와 강렬한 'Never Thought' 무대를 선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매력적인 활약을 선보인 온앤오프와 에이스는 각각 'Complete'와 'Take Me Higher', 칸(KHAN)은 'I'm Your Girl?'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뽐냈다.

신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yyxy, 24K, 이태희, 버스터즈, 왈와리의 무대도 이어져 '인기가요'의 열기를 더 뜨겁게 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뉴이스트 W, 데이식스, 러블리즈, 모모랜드, 엘리스의 컴백 무대가 예정돼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