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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가족봉사단,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4 15:15

수정 2018.06.25 13:11

울산 정자해변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현대차 가족봉사단 사계절 다양한 봉사 진행 
현대자동차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휴일인 24일 북구 정자해변에서 ‘가족봉사단 사계절 봉사-여름맞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휴일인 24일 북구 정자해변에서 ‘가족봉사단 사계절 봉사-여름맞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휴일인 24일 북구 정자해변에서 ‘가족봉사단 사계절 봉사-여름맞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대차 가족봉사단 약 170명은 정자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나누어 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벌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정자해수욕장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장을 앞두고 환경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가족봉사단의 사계절 봉사는 지난 4월 봄맞이 활동으로 울산 북구 내황교 하부 화단 조성 및 벽화 그리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정자해변 일원에서 여름맞이 활동에 이어 오는 가을과 겨울맞이 활동을 계획하는 등 분기별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 가족봉사단은 울산지역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 1명과 현대차 1가족이 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를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가족봉사단,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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