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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루다, ‘두니아’ 귀여운 막내→역대급 생존 캐릭터

입력 2018.06.24 15:13수정 2018.06.24 15:13
우주소녀 루다, ‘두니아’ 귀여운 막내→역대급 생존 캐릭터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우주소녀 루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적극적인 활약상을 자랑하며 역대급 캐릭터로 변신했다. 남다른 채집력으로 식량 확보에 나서고, 불이 필요한 상황에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내며, 훈훈한 배려심을 뽐내기도 했다.

컵 스카우트 야생 본능을 되살려 폭풍 생활력을 드러낸 루다는 팀의 이동을 위해 쓸만한 물건을 준비하며 유노윤호를 비롯한 멤버들에게 센스를 칭찬받았다. 뚝딱뚝딱 돌망치를 만들어낼 때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실 '두니아' 팀 내에서 가장 어린 루다는 다른 멤버들의 보호가 필요한 캐릭터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루다는 예상을 깨고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높은 생존력과 적응력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특유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루다가 앞으로의 '두니아' 생존기에서 어떤 활약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루다가 출연하는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