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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준지' 佛서 2019 봄여름 컬렉션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4 16:47

수정 2018.06.25 11:04

준지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준지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드도쿄에서 소개됐다.


준지는 2019년 론칭 예정인 여성복 준지의 캡슐 컬렉션으로 남성복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한편, 스니커즈·모자·힙색 등 최근 완판행진 중인 액세서리 라인 강화를 통해 미래에 전개될 준지 하우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기대감을 높였다.

준지는 '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테마로 'ALTERNATIVE(대안)'를 제시하고, 네온, 오렌지 등의 액센트 컬러와 나일론(비닐) 소재를 새롭게 적용하는 한편, 과감한 체크와 스트라이프를 활용해 더욱 풍성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준지는 오는 9월 파리에서, 새로 선보이는 여성 커머셜 라인의 세일즈를 시작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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