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SK㈜ C&C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과정 수료식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4 16:56

수정 2018.06.25 10:59

SK㈜ C&C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씨앗(SIAT) 2.0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앗'은 SK C&C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2017년부터 무료 운영하는 장애인 정보기술(IT) 전문가 육성과정이다.

수료생 21명 중 2명은 한국전력?롯데하이마트 취업이 확정됐고, 19명은 SK C&C?포스코ICT·SK인포섹·오픈핸즈 등 4개 회사 인턴에 참여키로 했다. SK C&C에 근무중인 이태호(가명) 선임은 깜짝 영상에 출연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씨앗 후배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19명의 씨앗 수료생들은 인턴십을 거쳐 SK C&C, 신세계아이앤씨, 노틸러스 효성, 그라비티 등 9개사에 취업했다.

SK C&C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청년 장애인 취업을 위해 총 6개월 과정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교육 및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ICT 업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시스템 운영체계 △개발언어인 Java(자바) △DB(데이터베이스) 설계 △네트워크 구조 △데이터 통신 등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용하는 ICT 기술 실습 위주 교육을 운영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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