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공표대상 181개 대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28개사가 선정됐으며 건설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SK건설과 2곳만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해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경영지원 분과, 기술지원 분과, 사업지원 분과, 채용·문화지원 분과 등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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