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서울 논현동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1호점

"원하는 색상 즉석에서 만들어 드려요"
전문적인 칼라 서비스 펼쳐.. 도색 도구 및 소품도 판매

'칼라메이트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있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엔 350여종 페인트가 전시·판매 중이다.
복잡한 강남 한복판. 18년간 '칼라(Color) 문화 선도 공간'이 있다. 매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예비부부 등 200여명이 방문하는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1호점'이다. 이곳은 노루페인트 플래그 샵으로 규모는 약 330㎡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 외관은 작은 '과자가게' 같았다. 낮은 건물에 형형색색 페인트와 인테리어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전시돼 있다.

이곳엔 노루페인트가 출시 중인 총 350여종의 각종 페인트가 전시.판매되고 있다. 실내외 도색용 페인트는 물론 칠판페인트, 공기탈취 페인트 등 기능성 페인트도 자리잡고 있다.

이준엽 노루페인트 논현점 총괄책임자는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에 전시 된 350여종의 페인트를 조합해 15000개의 색조합을 만들 수 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즉석에서 조색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페인트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별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색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에선 '칼라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총괄은 "논현점을 찾는 고객들은 B2B, B2C 구분이 없다"면서 "전 직원들이 국가 인증 '칼라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칼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런 전문 인력이 칼라에대한 까다로운 수요를 상담하며 칼라에 대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엔 다양한 도색 도구 및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되고 있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은 방문 칼라 상담 및 견적 산출, 칼라 인테리어 시공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추구하는 인테리어 컨셉에 알맞는 색상을 상담하고 시공해 실내 분위기와 이질적 느낌을 내곤 했던 문짝, 벽, 싱크대, 부엌 가구, 다용도 실 등을 재탄생 시킨다.

상업공간에 대한 컬러 제안도 진행하고 있다.

이 총괄은 "최근엔 프렌차이즈점 인테리어 컨설팅 수요도 늘고 있다"면서 "프렌차이즈 실내 인테리어를 수주한 업체들이 개별 매장에 알맞는 색상을 상담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는 지난 18년간 고객들의 칼라 데이터를 축적해 프렌차이즈 개성에 맞는 똑같은 색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카페베네, 달콤커피, 나이키, 아웃백, K2, 베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트, 던킨도넛 등 100여곳의 프렌차이즈가 신규매장을 오픈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엔 165㎡ 규모의 '칼라메이트 교육장'도 구비되어 있다. 최근 시작된 D.I.Y 열풍에 발 맞춰 4년 전부터 △핸드밀 커피함 만들기 △자작나무 스툴만들기 △LED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1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책임은 "심도있는 개별지도를 위해 한 프로그램 당 6~10명으로 정원을 구성하고 있다"면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일 대 일 교육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루페인트 논현점을 방문한 날에도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총 6명의 수강생들이 '배전함'을 만들고 있었다.

이날 경기도 안산에서 찾아온 권미경씨(여.42)는 2년째 다양한 수업에 참여중이다.


권 씨는 "아이가 자라면서 집안 인테리어 관심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소품을 통해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취미가 생겨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생활소품에 대해 서로 다른 페인팅 기법을 배워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임은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논현점은 페인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칼라상담, 체험, 교육, 전시장 공간,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노루페인트가 페인트를 통해 칼라를 판매하는 기업인 만큼 칼라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