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무학-근로복지공단,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4 15:52

수정 2018.07.04 15:52

4일 경남 창원시 근로복지공단 창원지부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정명자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경남 창원시 근로복지공단 창원지부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정명자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은 4일 경남 창원시 근로복지공단 창원지부를 찾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와 정명자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순한소주 대표 브랜드 ‘좋은데이’ 보조상표 300만병에 '일자리 안정자금’ 문구를 삽입해 지원사업을 홍보 지원한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요건에 맞는 신청자는 월 1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대표이사는 “근로복지와 일자리 문제는 국가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중요한 이슈”라며 “근로문화 변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정된 근로복지문화를 이룩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