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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새로운 여름용 셔츠 유니폼 공개...7일부터 착용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6 09:23

수정 2018.07.06 09:23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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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을 공개하고, 7일부터 착용 근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공항 지점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진행하는 공항 각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셔츠를 지원했다. 공항 근무자들은 7일부터 해당 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새로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셔츠 형태로, 총 2가지(남색·빨간색)의 색상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용 셔츠는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철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8일(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객실승무원들의 헤어 스타일 규정을 없앤 바 있다.
임직원을 우선시하고,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티웨이항공의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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