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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올해 두 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총 18대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14:23

수정 2018.07.12 15:09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12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12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올해 두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12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26번 째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한명씩 항공기 신규 도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물 축포를 쏘며 안전운항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이바라키,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노선과 7~8월 성수기 수요에 대비한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총 18대(B737-700 1대, B737-800 15대, B737-900ER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12월 국내 최초로 보잉의 차세대 주력 항공기인 B737-MAX 8 기종을 2대 도입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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