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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알뜰 쇼핑정보]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비치웨어·바캉스룩 준비 제격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17:02

수정 2018.07.12 17:02

롯데百, 구두·장신구·패션·액세사리 등 15일까지 30~60% 추가 할인 판매
현대百 판교점, 여름 샌들 균일가전 진행.. 세라·탠디 등 브랜드 샌들 최대 60%
휴가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백화점에선 다양한 비치웨어.바캉스룩 행사를 마련했다. 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인만큼 평소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선글라스, 샌들, 비치웨어 등 바캉스 인기 상품 할인 판매 및 경품 이벤트, 역시즌 마케팅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구두, 장신구, 패션 액세서리 등을 기존 행사가 대비 30~60% 저렴하게 판매하며, 캐주얼 브랜드의 의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랙마틴싯봉 크로스 샌들을 7만9000원에, 라코스테 선글라스를 7만5000원에, 아메리칸이글 티셔츠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샌들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세라.탠디.락포트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샌들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세라 샌들 6만9000원, 탠디 여성 샌들 8만9000원, 보석 샌들 10만8000원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여름 바캉스 페스티벌'을 펼친다. 탐스, 쌤소나이트, 라미, BCBG, 비꼴리끄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같은기간 5층 행사장에서는 '스코노 여름 슈즈 균일가전'이 열려 2만원.3만원.4만원으로 판매한다. 센터시티점에서도 같은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수영복 여름 특집전'을 연다. 아레나 수영복, 레노마 수영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5층에선 '아웃도어 여름 히트 상품전'이 열려 컬럼비아, 블랙야크, 마모트 등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AK플라자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 '스파클링 서머(Sparkling Summer)' 마지막 주말을 맞아 7월13일부터 15일까지 전 점에서 남녀의류, 뷰티, 주얼리, 시계 등 여름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기간동안 구로본점과 분당점에서 KB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수원점과 평택점에서 AK-IBK 체크카드로 20.4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로본점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수영복 시즌 스토어'를 열고 아레나 비키니, 래쉬가드, 남성 트렁크 수영복을 균일가 1.2.3만원에 판매한다. 수원점은 '여름 바캉스 룩 제안전'을 통해 쥬시쥬디 롱 원피스를 12만9000원에, 써스데이아일랜드 플라워 쉬폰 롱 원피스를 23만9000원에, 라코스떼 빅로고티를 8만8000원에, 커스텀멜로우 시어서커 반바지를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증축 그랜드 오픈한 원주점은 2층 이벤트홀에서 '여성 영캐주얼 바캉스웨어 제안전'을 열고 리스트 블라우스를 1만9000원에, 플라스틱아일랜드 가디건을 2만9000원에, ab.f.z 블라우스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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