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위원장 "재벌개혁 의지 절실"

개정 공정법 연내 국회제출


정부가 38년만에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 대기업집단(재벌) 개혁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과 한국부패방지학회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한 재벌 개혁의 법적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이날 세미나에 참석 "대기업집단의 경제력 집중 완화와 불투명한 지배구조 개선 그리고 갑질근절 모두 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그만큼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재벌개혁에 대한 의지도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재 총수일가의 전횡방지, 사익편취행위 및 부당내부거래 근절, 편법적 지배력 강화 방지를 위해 법을 더 엄정히 집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공정거래법 개정 역시 이 일환이라며 연내 공정거래법 최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