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기 국회 스타트…오늘 본회의서 의장단 선출

국회 전경. 2018.7.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7월 국회, 오늘부터 26일까지 열려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20대 후반기 국회가 13일 신임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참석 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열리는 본회의에서 20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한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문희상·이주영 의원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 역시 이날 오전 9시 의원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를 내세울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에선 국회부의장에 국민의당 출신의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4선)과 바른정당 출신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5선) 등 2명이 나선 상태다.

각 정당이 본회의에 앞서 선출한 의장단 후보들은 별다른 무리 없이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 의장단을 선출하는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제외한 상임위원장을 뽑을 예정이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기존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분할 작업을 마친 후 26일 선출한다.

한편 여야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26일까지 진행되는 7월 국회를 맞아, 곳곳에서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7월 국회는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도 개혁'·'정치개혁 특별위원회' 등 난제가 산적해 후반기 국회 내내 여야의 대립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