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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2’, 관람 평점 ‘코코’ 뛰어넘으며 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8.07.13 18:37수정 2018.07.13 18:37


‘인크레더블 2’, 관람 평점 ‘코코’ 뛰어넘으며 흥행 돌풍 예고


영화 '인크레더블 2'이 국내 관객들에게 역대급 시사 관람 평점을 기록했다.

영화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초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크레더블 2'를 관람한 관객들이 5점 만점의 시사회 설문을 통해 관람 만족도와 관람 추천도 모두 4.7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남겨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기록은 디즈니·픽사 작품 중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코코'의 추천도 4.66을 넘는 기록으로 '인크레더블 2'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또한 '인크레더블 2'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극찬 받으며 오락 부문 별점 4.8점을 기록했으며, 실사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로 액션 부문 별점 4.7점을 기록했다.

관객들은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히어로 영화라며 연신 극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워킹 맘과 육아 대디의 현실적인 고충을 담은 가족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역대급 관람 평점과 함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디즈니·픽사 최초의 히어로 무비 '인크레더블 2'는 오는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