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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톱스타 사로잡은 피앙세의 정체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4 16:57

수정 2018.07.14 23:02

[사진=헤일리 볼드윈 인스타그램]
[사진=헤일리 볼드윈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약혼을 발표하면서, 그의 약혼녀 헤일리 볼드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소문난 여성편력을 자랑했던데다, 오랜 연인이었던 셀레나 고메즈와 최근 결별했기 때문이다.

비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헤일리, 난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해. 앞으로 성실하게 우리 가족을 이끌게"라면서 "내 인생은 너 뿐이고 다른 사람은 없을 거다"고 고백했다.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헤일리 볼드윈은 1996년생으로 올해 21살이다.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조카이자,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다.

그는 발레리나를 꿈꾸다 발 부상으로 모델로 진로를 변경했다.
2014년 데뷔한 그는 톱브랜드 패션쇼에 꾸준히 오르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비버와 볼드윈은 2015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2016년 결별했다.
이후 비버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온 셀레나 고메즈와 최근 완전히 이별한 뒤 볼드윈과 재결합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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