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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MTS서 클릭 한번으로 돈버는 방법? A : 주식투자 대기자금 '발행어음 CMA'로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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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CMA 형태 대기 자금.. 금리는 1.10~1.15% 수준
MTS서 발행어음 CMA로 교체땐 최대 0.4%포인트 추가 이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클릭 한 번이면 돈을 벌 수 있다. 주식투자 대기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발행어음 CMA로 변경만 하면 더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자산관리를 하는 것도 유용한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고 있나요? 발행어음 CMA의 매력

주식투자를 위한 증권사 계좌에 둔 대기자금은 RP CMA 형태로 돼있어 자동으로 매도.매수가 이뤄진다. 금리는 NH투자증권 기준 1.10~1.15%다. 이를 MTS상 QV CMA 약정에서 투자상품을 발행어음 CMA로 교체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신용도는 한국신용평가 기준 AA+다. 발행어음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똑같이 주식대기자금으로 활용하고도 최대 0.4%포인트의 추가 이득을 누리는 셈이다.

시장이 좋지 않아 관망하기 위해 투자를 늦출 때는 발행어음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NH투자증권의 최소 100만원 이상인 약정형 발행어음의 1년 만기 수익률은 연 2.3%(세전)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2.10%(세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1.60%(세전)가 적용된다.

건별 매수 최소 10만원인 적립형 발행어음 상품도 있다. 연 2.50%(세전)로 수익률에서 유리하다. 다만, 가입한도는 1200만원이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상품도 있다. NH QV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발행어음은 연 1.55%(세전)다.

한국투자증권의 '퍼스트발행어음'은 금리와 만기에 따라 총 8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수시물을 비롯해 △7~30일(연 금리 1.55%) △31~60일(1.55%) △61~90일(1.55%) △91~180일(1.6%) △181~270일(2%) △271~364일(2.1%) △365일(2.3%) 등이다.

현재 1년물 기준 대고객 RP는 1.35~1.50%, 종금사 발행어음 1.60~1.65%, 인터넷은행 포함한 은행 정기예금 2.00~2.20%, 저축은행 정기예금 2.6~2.70%다. 안정성을 따진다면 발행어음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KB증권도 올해 내 발행어음사업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금리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만큼 발행어음이 재테크에 유리할 수 있다.

■MTS 수수료 무료.로보어드바이저도 관심

MTS 이용 시 거래수수료는 수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수수료 무료'가 재테크 수단으로서 효율적안 이유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오는 9월 말까지 나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동사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다. 이 이벤트는 당초 6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규 출시되는 발행어음 상품을 기념해 연장했다.

컴퓨터 알고리즘이 고객 데이터와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투자 포트폴리오와 상품을 추천하는 로보어드바이저도 MTS를 통한 좋은 재테크 수단이다. 고액자산가가 이용하는 프라이빗뱅킹(PB) 대비 투자금액의 문턱도 낮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이용가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자금을 운용해 수익성과 공정성에 대한 기대도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투자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위험도에 따라 가장 낮은 안정추구형부터 위험중립형, 가장 높은 적극투자형이다. 통상적으로 은행은 안정추구형, 증권사는 적극투자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유형 중 안정추구형은 원금보장상품인 파생결합사채(DLB), 단기채권형 MMF, 예.적금 등을 주로 편입한다. 반면, 적극투자형은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공격적인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국내ETF에 자동분할 투자하는 로보어카운트 상품도 눈길을 끈다. 상승.하락의 변동 시마다 미리 정해놓은 가격 및 비중에 맞춰 자동으로 분할 매수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투자 시기를 프로그램에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도 목표 수익률 도달 시 전량 매도해 수익을 실현하고, 이후 전략을 재실행한다. 분기 단위로 시장 변화를 관찰해 리밸런싱도 진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50만원으로, 약정기간은 1년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