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대홈, 북미정상회담 기념메달 한정 판매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5 17:23

수정 2018.07.15 17:23

현대홈, 북미정상회담 기념메달 한정 판매

현대홈쇼핑과 현대H몰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해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기념 메달을 오는 1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순도 99.9% 금메달이 121만원, 순도 99.9% 은메달 9만9000원, 동메달 3만3000원이다. 현대H몰은 미국 백악관에서 제작한 '북미정상회담 기념 메달'(판매가 6만6000원)도 함께 판매한다.


메달 앞면에는 미국과 북한 국기를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하이릴리프(High-relief.입체감이 높게 압인) 기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각인돼 있다. 뒷면에는 백악관과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과 함께 '역사적인(HISTORIC)'이란 문구가 한글과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제일 가장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반도의 평화 번영과 통일을 위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다'란 문장이 삽입돼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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