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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제4회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6 09:28

수정 2018.07.16 09:28

더벤처스,‘제4회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더벤처스 베트남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해외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4회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 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지난해 세계 2위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전세계 투자자에게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세미나가 진행되는 호치민은 하노이와 함께 베트남 내에서도 1인 소득 및 인구수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에서 거래된 아파트 약 7만9000가구 중 4만1000가구가 호치민에서 거래되었을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투자에 관심이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현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트남 현지 부동산 전문가의 강의와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하고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베트남 부동산 구입 및 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 전 프로그램은 현지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지 부동산 시황과 향후 전망, 각종 규제와 법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현지 모델 하우스 및 신도시 지역을 방문하는 답사 프로그램은 실제 거주 환경을 확인하고 상세 구매 조건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베트남 중산층의 수요가 높은 고급 아파트부터 중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등 호치민의 주요 부동산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주홍 더벤처스 베트남 지사장은 “최근 국내 부동산 규제 강화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에게 아파트 구입 및 임대가 허용된 베트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가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부동산 정보를 원하는 개인 및 기업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베트남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 또는 건설, 부동산, 자산운용 등 기업 관계자를 대상한다.
8월 14일까지 더벤처스 베트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정원(20명)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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