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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최초, 지하안전영향평가 받는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8 10:14

수정 2018.07.18 10:14

- 일신건영,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 상업시설
- 아너스퀘어, 약 4만여명 배후수요를 가진 안성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를 듯
안성시 최초, 지하안전영향평가 받는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안성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분양되는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이 안성시 최초로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는다.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최근 싱크홀 등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시행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도로, 지하 10m 이상 터파기를 하는 모든 공사는 공사 전 반드시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아야 하고 착공 후에도 사후지하안전영향조사를 받아야 한다.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이와 같이 체계화된 지하안전관리를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적용 받으며 안전한 건물로 지어질 것이 예상 돼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일신건영이 시공하며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로 구성된다.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안성시의 새로운 상권으로 떠오를 것이 예상되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첫번째로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4만여명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1만5천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흡수하기 쉽다.


국립 한경대학교가 가깝고 중앙대학교도 인근이라 학생과 교직원 수요도 응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마트 안성점, CGV 안성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과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3면개방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고 인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MD로 구성되며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일신건영이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상가브랜드인 '아너스퀘어'는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명으로 그 동안 일신건영의 건설 노하우가 집약 될 것으로 보인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 그리고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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