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오윈 픽' 서비스 확대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0 14:42

수정 2018.07.20 14:42

/사진=오윈
/사진=오윈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업 오윈은 본인들이 개발한 ‘오윈 픽(OWiN PiCK)’이 최근 수도권 20여개 주유소 추가 오픈을 비롯, 부산에도 달맞이고개, 해운대, 다대 등 요지의 주유소들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윈은 5000원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윈 픽(OWiN PiCK)’은 미리 앱으로 주문하면 주차할 필요없이 위치를 트랙킹해 차 안에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주유, 세차 등도 기다림이나 결제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이기도 하다.
아이가 있어 차에서 내릴 수 없는 엄마나, 미팅가는 길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경우먼저 앱으로 주문만 하면 매장 도착 시간에 맞추어 점원이 주문한 음식이나 커피를 차 안으로 바로 건네주어, 정차 걱정이나 아이 걱정이 필요없어 쉽고 편리하다.

특히 GS 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형 주유소’를 현실화 시켰는데, 앱으로 미리 주유 예약을 하면 결제까지 모두 완료돼 주유소에서는 창문조차 내릴 필요가 없어진 것.

오윈 관계자는 "오윈의 ‘오윈 픽’ 서비스는 적극적인 투자를 업고 금년 더욱 확발한 확대를 앞두고 있다"며 "손만 내밀면 되는 영화와 같은 장면이 현실이 돼 스마트 모빌리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오윈 픽은 연내 주차, 세차, 발렛 등의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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