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업계 연대..최저임금 개선 총궐기

소상공인업계가 오는 8월 29일 최저임금 제도개선 총 궐기를 결의했다. 또 총 궐기에 앞서 광화문 등 상징성이 큰 지역별 거점에 '소상공인 119센터'를 세워 소상공인들의 현장 민원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보다 10.9%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반발하며 본격적인 투쟁에 나선 것이다.

소상공인업계는 24일 서울 신대방1가길 소상공인연합회 건물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공식 출범하고 연대 투쟁을 시작했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 등 업계 관련 단체가 총 결집한 단체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대표들은 이날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안 거부 △최저임금 결정안 재심의 요구 △노사 자율협약 및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급 등이다. 소상공인업계는 고용노동부 이의신청 제기와 함께 최저임금 확정고시 집행 정지를 위한 소송도 진행할 방침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