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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대학생 꿈 이루도록 확대 지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9 11:23

수정 2018.07.29 11:23

박승원 광명시장-대학생 간담회.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대학생 간담회. 사진제공=광명시


[광명=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외에도 ‘청년 Job Start’, ‘청년고용 Job Go 일자리사업(기업인턴제)’, ‘취업성공 아카데미’,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실업난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확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연중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생에게 행정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는 150명 선발에 320명이 지원해 2.1: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행정보조는 7월2일부터 27일까지 각 부서 및 관내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했으며, 학습보조는 7월23일 근무를 시작해 8월17일까지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시정에 대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쏟아냈고, 박승원 시장은 이에 대해 하나하나 자상하게 설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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