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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화웨이 노바 라이트 2 자급제폰 사전예약 판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6 14:30

수정 2018.08.06 14:30

11번가, 화웨이 노바 라이트 2 자급제폰 사전예약 판매
11번가, 화웨이 노바 라이트 2 자급제폰 사전예약 판매

SK플래닛 11번가가 중국 화웨이의 ‘노바 라이트 2(NOVA Lite 2)' 자급제 모델의 사전예약 판매를 12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13일이며 판매가는 25만3000원으로, 신한, KB국민, 롯데, NH농협 등 4개 카드사 10% 할인쿠폰과 T멤버십 5000포인트 할인, OK캐쉬백 1% 적립(등급별 차등) 등 11번가만의 단독 혜택이 제공된다. 11번가를 통해 구매 시 최대 3만283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바 라이트 2’는 최근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른 중국 화웨이의 국내 첫 공식 출시제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화웨이는 일본 자급제폰 시장에서 5개월 연속(1~5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단말기 가격 및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다.

화웨이 자체개발한 기린659 옥타코어 CPU를 장착하고 5.6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듀얼카메라, AI뷰티모드 촬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문인식과 안면인식(페이스 언락)을 통한 잠금해제 기능과 메탈바디의 견고함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 시 셀카봉, 플립케이스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은 구매 후 3개월(구매일 기준) 동안 LCD패널 파손 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11번가는 ‘All 스마트폰 in 11번가’를 내세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판매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중저가 외산폰에 국한하지 않고 삼성, LG 등 플래그십 모델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11번가를 통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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