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졸 취업연수생 모집

부산시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연수생 170여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직장 체험과 취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취업연수생의 신청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1988년 8월 7일 이후 출생) 이하 고졸 이상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면 된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다음달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주 5일(월~금)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1일 6만240원을 연수수당으로 받는다. 연수생은 시청, 시의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희망자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일자리지원사업-일자리지원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취업연수생 우선 선발 기준은 △취약계층(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국가유공자 △최근 졸업(예정)자 △부산시, 정부일자리 사업 미경험자다.


선발자 명단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된 자는 다음달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근무 요령, 연수 조건, 복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직무 교육을 받은 후 근무부서에 배치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취업연수 활동을 통해 직장 적응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하며 부산의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직장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여건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