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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인사형통' 시작으로 '신 바람 조직문화' 본격화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7 13:57

수정 2018.08.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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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인사형통'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아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인사형통'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구 한국OA)는 신(新)바람 조직 문화 'K-STAR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코아스는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6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임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인사형통' 시간을 가졌다. '인사형통'은 인사를 잘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의미다. 코아스는 8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하이파이브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서로 어색해하지만 하고 나면 웃으면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향후 일상 속에서 공감하며 서로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시간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TAR' 사내 캠페인은 KOAS의 'K'와 Spirit(정신), Training(훈련), Assistance(도움), Rebuilding(재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STAR의 합성어다.
임직원간의 올바른 가치관을 조직문화 활동에 반영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을 의미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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