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양시 폭염 속 에너지절약 캠페인

안양시 폭염 속 에너지절약 캠페인.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6일 안양역 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시민에게 전파했다.

특히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불필요한 조명 끄기’,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등 내용이 담긴 부채-물티슈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집중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