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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김정은, ‘프린세스 메이커’ 출연NO…염정아·오나라, 긍정 검토”

입력 2018.08.13 10:29수정 2018.08.13 10:29

'프린세스 메이커' 출연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JTBC 측 관계자는 13일 fn스타에 "김정은이 새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염정아와 오나라는 현재 '프린세스 메이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정은이 '프린세스 메이커'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대한민국 상위 0.1% 남편들과 함께 사는 귀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염정아와 오나라의 조합이 성사될 수 있을지, 또한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물', '후아유', '하녀들',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PD와 '즐거운 나의 집',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린세스 메이커'는 하반기 JTBC 금토드라마 편성을 논의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