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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해외여행 추천 여행지는 어디?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08:20

수정 2018.08.14 08:20

사이판
사이판

추석 해외여행을 원하지만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여행지는 어떨까. KRT가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추석 연휴 여행지를 여행 타입별로 추천했다.

스테디셀러 휴가지 사이판은 시원하게 펼쳐진 태평양을 눈에 담으며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이상적인 곳이다. 특히 약 4시간 정도의 길지 않은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포함하여 해양 ‘액티비티 천국’에서 다양한 물놀이가 가능한 사실 또한 유아 또는 아동 자녀를 동반한 여행지로 좋은 이유로 꼽힌다.

신성 로마 제국에 속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는 경제적 번영을 비롯해 문학, 종교,철학, 음악, 예술 등의 눈부신 번영을 꽃피웠다. 때문에 유럽 고유의 우아한 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스트리아로 향하자. 풍부한 문화적 배경과 알프스가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연인과 함께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낭만의 여행지다.

눈 호강을 위해서는 이만한 곳이 없다.
카르스트 지형이 색다른 풍경을 빚어내는 중국 계림이다.
남다른 운치 덕분에 일찍이 풍류가의 총애를 받아왔다. 20위안 지폐에도 그려졌을 만큼 중국 대표 가경이다.
한 폭의 신비로운 그림 속으로 들어온 듯 감상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부모님께 신선이 된듯한 이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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