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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입지 선점한 ‘아너스퀘어’ 안성 아양지구 첫 상가로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15:44

수정 2018.08.14 15:44

황금 입지 선점한 ‘아너스퀘어’ 안성 아양지구 첫 상가로 눈길

안성은 상권 형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안성시청을 중심으로 소규모 상업시설들이 산재돼 있고, 시설 노후화와 주차문제 등에 직면한 낙후된 상권이다. 야간과 주말 상권마저 위축되면서 중심상권으로서의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 안성시에 새로운 중심상업지역 탄생이 예고돼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아양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돼 안성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양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 석정, 아양, 도기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면적 847,793㎡ 규모다.
6,638호(1만6,558명)가 수용 가능하게 계획됐다. 수도권 및 중부권 지역의 관문 도시로 친환경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은 상업시설의 몰(MALL)화에 최적화됐다. 향후 평택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역, 동탄 광역콤플렉스 등과 함께 상가의 복합몰화를 통한 대규모 상권을 형성해 상권 활성화도 전망된다.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으로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신건영이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상가브랜드인 '아너스퀘어'는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명으로 일신건영의 건설 노하우가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일신건영이 분양하는 아너스퀘어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상가다. 희소성이 높고 다른 필지에 비해 가장 좋은 입지를 선점해 좋은 평을 받는다.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로 구성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탁월한 교통과 풍부한 배후수요, 뛰어난 집객력을 자랑한다. 아양1로 8차선 대로와 접해 있고 안성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도로망이 가까이에 있다. 아양로와 중앙로를 이용하면 안성 구도심까지 1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또한 38번국도를 통해 안성 전역으로 빠르게 진출입 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의 4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해 눈길을 끈다. 국립 한경대학교가 가깝고 중앙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학생 및 학교임직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의 입주민과 인주 예정 세대의 수요도 확보된다. 이마트 안성점, CGV 안성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도 인근에 있어 이용객들의 흡수도 가능하다.

상업시설 자체의 집객력도 우수하다. 이 상업시설은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3면 개방형 상가다. 가시성이 좋고 인근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다. 예상 고객의 니즈를 분석한 전략적 MD를 선보일 예정으로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일부 층에는 테라스도 조성된다.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조성돼 방문객의 휴식을 돕는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아양지구 내 상업지역의 비율은 매우 작은 편의로 신규 분양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매우 높게 평가된다”며 “안성 구도심상권은 안성시장 및 중앙시장으로 이뤄진 소규모 지역 상권이라, 향후 아양지구 개발이 마무리 되면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포함해 이 일대가 안성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급부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 그리고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 두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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