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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갤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제 실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16:45

수정 2018.08.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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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 제공에 기기값 합쳐 월 7만원대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노트9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선택약정 할인 △업계 최대 U+ Family 하나카드 제휴 할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까지 월 7만원대로 기기값과 통신요금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노트9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신규 단말기를 일정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용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값의 50%, 18개월·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24개월간 사용한 갤럭시노트9의 중고폰을 40%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기 사용기간이 보상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이용자들의 선택권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의 다양한 무료 혜택도 갤럭시노트9 기기 활용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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